티스토리 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
어제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일전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발표를 할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일정이 밀렸었는데요. 결국 1월 20일 이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1년 1월 19일자정까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은 10만원을 지원받을수 있게되었습니다.
기존부터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정책을 통해서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지원은 일시적이고 다수가 아닌 선택적인 선별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몇몇 사람들은 불평등함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제2차로 진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속득은 완전히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비단 기업이나 소상공인만의 문제는 아니자나요? 직장을 잃거나 근무시간이 조절되어서 수익이 줄어든 분들도 많아요.
이제명지사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1인을 기준으로 10만원을 지급한다고 어제 발표를 통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2차 재난지원금에서 딱하나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1399만의 도민들이 언제 받을수 있을지에 대한것이죠.
많은 분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찾아보시고 있지만 찾지 못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것들 때문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방역을 위해서 사회적거리두기라는것과 함께 5인이상 모임금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재난기본소득이 제공되어지고 나면 소비를 위한 활동때문에 현재 중앙정부가 진행하는 방역 활동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해서 추후 민주당과 방역추이를 지켜보면서 이후에 결정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몇몇 분들은 현금을 받으면 어디에 쓸까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럴 필요는없습니다.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현금 지급일까?
정확하게 말씀 드릴수 있는것이 이런 부분일것 같은데요. 경기도에서 발표한 내용을 확인해보시면 알수 있듯이 1인당 10만원씩 제공되지만 현금이 아니고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멸성이라는 것은 특정 기간내에 사용하지 않을경우에 만료 일 이후 사라지는것이죠.
*경기도 거주 외국인도 재난기본소득 집급이 가능할까?
앞서 진행되었던 1차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에 살고 있더라도 외국인은 지급대상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발표에서 언급된 대상을 보면 내국인 1341만명 + 등록외국인+거소신고자58만이 받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진짜 이부분은 평등이라는 원칙에서 결정된것같아 보이는군요.
*태아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수 있을까?
이것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1차때에는 신청기간내에 출생했을경우에는 접수가 가능했었지만 이후에 태어난경우 대상이 아니였는데요. 이번에는 기준일(2021년 1월 19일 24시)에 아버지 / 어머니가 경기도민이라는 조건하에서 출생이후에 예외적으로 신청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것도 나이스한 정책이군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신청방법 및 지급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단 이전과 기한과 사용가한은 원칙으로 1차때와 같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말은 기간내에 쓰지않으면 없어지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는 되겠죠.
자세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보는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된다고 하니 이를 참고하시면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47251
(기자회견) 이재명,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
gnews.gg.go.kr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도 400여명씩 꾸준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니 만큼 참고 이겨내면서 버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