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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지원금과 버팀목플러스 자금 신청이 진행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 4차 재난지원금 홈페이지도 공개되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휩쓸고간 경재적인 타격은 비단 수도권 소상공인분들만 입은것이 아니었는데요. 농업, 임업, 수산업 등 각종 일터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어지는 농민 분들이 받을수 있는 지원은 2가지로 분류가 되어져 있는데요. 하나는 코로나 19로 피해가 집중된 5개 분야에 1개의 농가당 지원금을 지급하게 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라는것이 이고 한시적이지만 지원을 해주는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가 있습니다. 둘다 4차재난지원금에서 지급하는 금액이죠.
어떤 분들은 이번 농민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할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이니 해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처리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답니다. 기존에 버팀목자금플러스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처럼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 두었기 때문이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청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동일한 사이트에서 안내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신청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농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죠.
농민 분들이 대상이 되는 영농지원 바우처의 경우에는 당연히 매출 감소가 된 분들에 한해서 진행되어지게 되지만 제일 중요한건 공고일을 기준으로 농업 경영체로 등록을 하신분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농총체험휴양마을은 해당 요건이 제외된다고 하구요. 아무튼 매출 조건이 만족된다면 신청이 가능한데 일자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입니다. 단 현장 접수는 4월 14일부터이구요.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온라인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접수가 가능합니다. 지원 내역을 보게되면 농가 당 바우처 백만원이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현금지급이 아니고 농협 선불카드를 발급 한다고 하더군요. 대상자로 지정되면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농민 4차 재난지원금은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중복수급이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버팀목자금 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바우쳐, 영림지우너 바우처 등은 동시에 받을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겹치면 하나만 받을수 있다는 소리이죠.
그럼 농민이 받을수 있는 재난지원금 중에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시 경영지원은 어떨까요? 신청하는 방식부터 차이가 있는데요.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홈페이지를 통해서 처리하는것이 아니고 농협카드, 농협축협, 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사용해서 신청해야합니다.
당연히 신청 기간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원래대로 라고 하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금은 2021년 4월 5일 월요일부터 시작되어서 4월 30일 금요일까지 진행되어지기로 안내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보시면 4월 7일 오전 6시까지 일시중단 되었다고 나오죠.
지원받는 것을 확인해보면 농가당 30만원의 비우처를 제공하게되는데요. 이것도 지급하는 방식은 신용체크카드이고 현금으로 주지 않습니다. 두가지 모두 없는 분들은 신규로 체크카드를 만들고 거기에 충전을 해주게 된다고 하는데요.
지급을 받을 날을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쓰셔야 하고 기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선불 카드는 무조건 8월 31일까지는 사용해야한다고 하니 이부분은 기억해두셨다가 그전에 다쓰셔야 하구요.
컴퓨터에서 신청 : card.nonghyup.com / 모바일에서 신청 : smartcard.nonghyup.com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 농민 분들 중에서 소농 경영지원 대상이신지를 확인할수 있는 대상자 조회는 사용해보실수 있습니다. 농가지원바우처.kr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보다 상세한 재난지원금에 대한 것을 확인해보실수 있습니다.